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공성자 루나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5화.''' 사람들과 도망치다 넘어지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여기서 문의 열쇠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이때 손목을 다쳐서 피가 났는데 반큐리어가 루나젤의 피 냄새를 기억하여 그녀를 추적하게 된다. 천공성자의 피라서 다른 인간들의 피와 구분할 수 있었던 모양. '''16화.''' 본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처음에 [[요환밀사 반큐리어]]에게 공격받다가 때마침 명수반응을 확인하고 달려온 마지레인저 덕에 도망친다.[* 이때 반큐리어는 실컷 마지레인저 다 두들겨패놓고 먼저 쫓아가놓고는 정작 찾지 못하고 인페르시아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돌아가자마자 브랑켄에게 멱살잡이 당하고 다음에 못찾아오면 명수의 먹이로 던져줄거라고 협박도 당한다.] 이후 기억을 잃은 상태로 카이에게 발견되어 오즈 가에서 보호된다. 이때 카이와 만났을 때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카이는 이 노래가 오즈 5남매의 어머니인 [[오즈 미유키]]가 들려주었던 마지토피아의 노래[* 사족으로 곡명은 천국의 안식]임을 떠올리게 되고, 5남매는 그녀가 마지토피아와 연관된 인물일 거라 추측한다. 이후 [[오즈 카이]]에게 팔찌에 달고 있던 방울의 소리에서 따 온 '''린(鈴)'''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오즈 츠바사]]가 마법약을 만들어 기억을 찾아주려 할 때 충동적으로 기억을 찾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는지 츠바사에게 솥을 엎어버리고 도망친다. 그렇게 정신을 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느 건물에서 추락하려던 찰나 카이가 구해주고 카이의 설득에도 돌아가려 하지 않고 오히려 울고 있었다. 이에 카이는 떠올리기 싫은 기억인가 싶어서 그런 거라고 배려해주고 잠시 스카이호키에 태워 하늘을 날자 처음으로 웃는다. 직후 형제들이 찾아오고 츠바사가 만든 기억을 되찾는 약을 먹고[* 맛은 쓰지 않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때 쓴 약은 29화에서 호우카한테도 한 번 썼다.] 천공성자 루나젤로서의 기억과 힘을 되찾는다. 그리고 울자드의 강화 마법에 의해 각성한 반큐리어를 단번에 제압한다. '''17화.''' 이 때 만도라보야도 린의 정체에 예상 못한 듯 놀라며 루나젤의 존재는 알고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 [[만도라보야]]: '''"린이 설마 그 유명한 천공성자의 전사 루나젤 님이었다니!"''' 기억을 찾기 전의 루나젤을 보고도 못 알아본 걸 보면 이름만 듣고 실제로 만난 적은 없었던 듯.] 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이후 본 성격은 상당히 차가운 성격이었는데,[* 기억을 찾기 전의 본인한테 약을 먹이는 것을 카이가 망설였다는 점을 짚으며 그러면 안 되고 억지로라도 먹였어야 했다며 독설을 날린다.] 이는 과거 전쟁 막바지 때 같이 참전하려 했으나 오즈 남매의 아버지인 [[오즈 이사무|천공성자 브레이젤]]에게 쓸모없다는 식으로 매몰차게 거부당하고 명부의 문이나 지키라는 명을 받았던 일에 대한 상처로 마음을 걸어 잠궜기 때문.[* 사실 브레이젤이 매몰차게 대했던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지 성격 자체가 모난 사람이라서가 아니다. 카이의 추측에 따르면 물밀듯이 몰아치는 인페르시아로부터 루나젤 하나만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들어오지 말고 자신과 함께 봉인할 것을 명했던 것이다. 또한 브레이젤이 돌아온 뒤 마지토피아가 움마에게 전멸당하여 지상계로 도망쳐왔을 때에도 "우선 스노우젤에게 가서 상처부터 치료받아라"며 걱정도 해준 것 등을 보면 무조건 엄한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그런 맥락으로 보면 루나젤의 성격이 그리 변한 것도 자신이 나약해서 제자로서 스승을 돕지 못했다는 분함과 허탈함에서 비롯된 듯 하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서도 브레이젤은 루나젤을 격려해준 직후 움마 때문에 못 돌아올 뻔했다. 심지어 이번에는 아예 죽기까지..........] 하지만 직후 [[마도신관 메미|라이젤]]의 배신에 의해 지상계에 떨어져 그 후 인간의 모습으로 방울 팔찌를 찬 모습으로 기억을 잃었다. 때문에 상냥한 성격 따위는 싸움에 방해만 될 뿐이라며 오즈 형제를 싸우지 못하도록 가둬 버렸고, [[마도기사 울자드]]를 [[마도신관 메미|라이젤]]로 오해하고서 전투를 벌이나 패배한다. 패배한 직후 인간 모습으로 풀렸는데, 울자드의 칼에 목이 겨눠진 채로 울자드에게 그대로 죽을 뻔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카이 일행 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났다. >'''사실, 난 괴로웠어. 계속 상냥함을 억지로 부정하려 해서.''' 그럼에도 여전히 상냥함은 싸움에 걸림돌이 될 뿐이라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지만 루나젤은 자신이 만들어둔 관문을 뚫고 온 마지레인저의 용기가 그 상냥함에서 기인해 나온 것이라는 것과 브레이젤이 그렇게 한 것은 루나젤의 생명과 미래를 배려하는 상냥함이 있었기에 그랬던 것일 거라고 브레이젤의 진심을 전해주고 기억을 찾기 이전에는 상냥했다고 일깨워주자 이를 들은 루나젤은 그동안 쌓여왔던 감정이 터졌는지 계속 자신의 상냥함을 억지로 부정해왔던 것에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직후 명부문이 지상계에 출현하고 울자드한테 납치당한다. '''18화.''' 그래도 자신의 생명에 보호마법을 걸어놔서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울자드의 마법에 의해 본인의 생명을 기반으로 한 마법진이 맞춰져 가며 큰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카이가 제때 찾아와 저지하고 울자드와 결투를 치러 이긴 덕분에 풀려난다. 이 때 울자드의 싸움방식을 보고 그가 라이젤이 아님을 깨닫는다. >'''너희들은 반드시 이길 수 있어. 너희들이라면 상냥함을 용기로 바꿀 수 있어.''' 울자드와 카이와의 싸움을 통해 상냥함을 용기로 바꿔내는걸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오해를 풀고 그들을 인정하며 마지토피아로 돌아간다. 카이 일행들에게 마음을 다시 열게 된다. 극장판에서도 등장.[* 대강 25화와 26화 시점과 비슷해 보인다.] 히카루의 마법으로 마지토피아에 보내진 오즈 형제를 맞이한다. 마지토피아는 신성한 성역이며 인간은 들어올 수 없다 짐짓 엄한 표정으로 말하지만, 이내 그래야 너희들답다면서 미소로 그들을 환영해준다.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천공대성자 마지엘]]의 부관. '''31화.''' 레전드 파워를 얻은 오즈 형제에게 힘을 사용하지 말라고 전언을 보냈다. 마지토피아의 마법우편 염소를 통해 편지를 전했으나 그 이유가 담긴 2번째 편지는 호우카와 카이가 귀찮게 해서 염소가 뱉어내는 도중 돌아가버렸다. 그래서 형제들은 루나젤의 경고를 무시하고 레전드 파워를 사용했다가 레전드 파워가 폭주하여 마법의 방이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이후 폭주를 잠재우며 직접 찾아왔다. 레전드 파워를 사용하지 말라는 이유는 레전드 파워를 계속 사용하면 결국에는 천공성자가 되버리며 인간으로서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루나젤의 이 한마디 때문에 오즈 형제들의 분위기가 급격히 어두워진다. 소중한 가족을 잃을 수 없을 뿐더러, 앞서 27화에서 시치쥬로의 공격으로 마키토를 제외한 오즈 형제들이 유대가 끊긴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 형제에 대한 정이 사라져 각자 제갈길을 가고 자신만을 생각하게 되었고, 히카루의 도움으로 유대가 끊기지 않은 마키토가 헌신의 노력으로 동생들의 유대를 되살렸기 때문에 형제들은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에 오즈 형제들은 굉장히 괴로워한다.] 고뇌하던 오즈 형제에게 루나젤은 마지레인저들에게 기억을 잃는 길은 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내비친다. 카이는 기억을 잃어도 가족끼리 서로를 알아볼 거라는 자신감을 보였고 앞으로도 더 강한 적들이 나타날 거라며 북돋아 보지만, 형과 누나들이 망설이는 것은[* 츠바사는 가볍게 말하지 말라 일갈하고, 마키토는 이때 알고있다고 화내는 듯한 어조로 말했다. 이미 적의 공격으로 형제들이 흩어졌던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물론 루나젤 또한 가족도 가족이지만 카이가 브레이젤의 용기를 닮은 그 모습을 잃지 않기를 바래 반대한다. 하지만 적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힘을 사용한 결과, 형제들 전부 천공성자가 되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형제들의 용기에 응답해 히카루에게 전해진 마법[* 몸에 이변이 생기기 전에 변신을 해제시켜주는 일종의 이상폭주 방지마법이다.] 덕분에 계속해서 레전드 파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피소드 후일담에 5남매를 보며 용기도 마법도 전보다 훨씬 강해져서 놀랐다고 했다가 문득 카이가 진지한 표정으로 정색을 하며 "절대 안돼!" 라고 하자[* 루나젤이 5남매에게 주로 말했던 입버릇이다.] 똑같이 정색하며 바라보는데 "나한테 반하지마." 라는 카이의 한마디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에피소드 종료. '''32화.''' 명균수 몰드의 출현을 알고 찾아와서 오즈 형제들에게 보호 마법을 걸어서 몰드의 포자가 붙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준다.[* 일종의 예방접종이라 이미 몰드의 포자에 감염된 마키토에게는 쓸수 없었다.] 점점 몰드에 의한 피해가 커져가자 히카루랑 같이 마을로 가서 피해를 저지하러 나간다. 오즈 4남매의 일격으로 울자드가 잠시 쓰러지고 몰드가 죽자 돌아온 사람들을 보고 성공한 모양이구나 하는 히카루와 있는 모습을 보인다. '''33화.''' 앨범을 보는 카이를 보고 브레이젤이구나 하는 모습으로 등장. 히카루와 같이 현재는 [[마도신관 메미|메미]]인 라이젤과 싸우러 갔는데 메미의 엄청난 공격에 대항 한 번 못하고 키마이라까지 나타나서 계속 당하다가[* 그나마 키마이라한테 공격을 가하긴 했지만 턱도 없었다.] 스모키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34화.''' 브레이젤의 기척을 느끼고 유니고론을 타고 히카루랑 같이 인페르시아로 온다. 마지레인저가 궁지에 몰렸을 때 메미의 공격을 막아서며 그들을 피신시킨다. 이후 듀얼 본드로 메미와 싸우는 히카루를 지켜보다가 결국 히카루가 승리했고 함께 메미의 최후를 지켜본다. '''35화.''' 메미가 소멸하기 직전 남긴 [[명부 10신]]이 살아날 것이라는 유언이 마음에 걸렸는지 즉시 [[마지토피아]]로 돌아가 마지엘한테 그 사실을 보고했다고 히카루가 언급한다. '''47화.''' 그렇게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최후반부에서 히카루와 우라라의 결혼식 중 갑작스럽게 등장했는데 [[절대신 움마]]에게 당해서 베일이 벗겨진 채 쓰러졌고 피투성이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마지토피아가 움마에게 공격당했기 때문. 그 소식을 알리는 씬에 맞춰 에피소드의 끝부분의 장면을 붉은 빛 조명으로 띄워서 그 위기감과 충격을 고조시키는 연출이 인상적.][* 참고로 루나젤이 본모습으로 돌아온 후, 머리에 베일을 쓰지 않은 유일한 모습이다.] '''48화.''' 절대신 움마가 마지토피아로 쳐들어올 당시를 회상하길, 갑자기 마지토피아의 하늘이 어두워지는가 싶더니 움마가 마지토피아 일대를 공격하며 강림.[* 이 때 움마의 엄청난 힘에 루나젤도 꽤 경악한다.] 다급히 마지엘을 찾아 천공의 신전으로 가서 피신하라고 간청하지만 마지엘이 인페르시아를 두고 등을 돌릴 수 없다고 하는 사이 움마가 천공의 신전까지 쳐들어오고 마지엘이 이내 움마한테 제압당하고 본인도 움마의 공격을 받는다. 이 때 마지엘 간신히 본인에게 보호 마법을 걸어 마지토피아 밖으로 보냈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 이야기를 마친 후 오즈 형제에게 희망을 걸고 스노우젤을 찾아간다. '''49화.''' 부상으로 인해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가 후반부에 스노우젤과 함께 마지엘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등장한다. 마지엘의 조언에 따라 다 함께 부딪치는 오즈가 가족들과 움마의 마지막 싸움을 지켜본다. 이후 움마가 사망하면서 움마가 집어 삼켰던 마법이 마지토피아, 인페르시아, 지상계에 흩날리자 손을 내밀어 이 마법을 만져보며 감동 받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선젤과 부부가 되어 마지토피아에 거주하게 된 우라라한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고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